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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포브스코리아>에 연재한 조조, 유비, 손권의 리더십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펴낸 책.
다양한 삼국지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직접 장소를 탐방해서 알차게 이야기를 엮었다.
세명의 리더십을 분석하고, 삼국지에 나오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 삼국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현재를 살아가는 기업인들과 연결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위나라의 조조는 지혜롭고 현명하게 부하들을 다루며 최강국을 일궈내었다. 문무를 겸비한 조조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인재를 발탁하고, 위나라의 시스템을 치밀하게 다듬어 간다.
촉나라의 유비는 뛰어난 성품으로 바닥부터 나라를 성장시켜 간다. 한나라의 후손이라는 대의명분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권력을 키워갔다.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서는 삼고초려 하긱도 하였고, 늘 인격을 다듬고 훌륭한 주군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오나라와의 전투에서 관우와 장비의 죽음에 평정심을 잃고 세를 잃는 실수를 하였다. 그러나 어린 아들 유선에게 왕위를 넘기면서도 제갈공명이 함께하게 하여 후계체제를 잘 마련했다.
오나라의 손권은 어린나이에 왕위에 올라 국력을 탄탄하게 하였다. 40대가 되어서는 황제의 자리까지 올랐다. 실용적인 자세로 상황에 맞게 굽힐줄 알았으며, 부하들을 보듬고 지혜롭게 정치를 해나갔다. 백성들로부터 마음을 얻고, 외교를 통해 영토를 넓혀 나갔다. 그러나, 황제가 된 뒤에 오만해져서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자신의 권력에만 집중하는 바람에 후계자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by | 2009/11/01 22:25 | Juissance | 트랙백 | 덧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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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그린/The strategies of war
"나와함께하지않는자는 나를반대하는 자요 나와함께모으지않는자는해치는자니라 누가복음 11장 23 "
전쟁을 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적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점심을 유지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적을 교란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내편과 적을 파악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짜야 한다.
가장 좋은 전략은 싸우지 않고 상대방이 알아서 스스로 무너지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과거의 일들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이로 새로운 방법으로 정확하게 적을 공격하는기술을 단련해야 한다.
대의명분을 가지고 동지들을 연합하고, 복잡하지 않은 방법으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
다양한 사례들이 등장하는 데 난 그 중에서도 도스도예프스키가 4년 동안 감옥에 있는 동안 작품을 구상하고, 글쓰는 것을 허락받고 나서는 끊임없이 삶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한계를 인정하고, 상황을 인정하고 나서 최선을 다해 사람들과 합력하며 방법을 모색해 가는 것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인 것 같다. # by | 2009/11/01 22:24 | Juissance | 트랙백 | 덧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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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펼친 천지조화 謙齋 鄭敾
겸재 정선 서거 250주년 특별전 도록 82세까지 그림을 그린 정선은 과거를 급제하지는 않았지만 지방 관료로 일하면서 평생 많은 그림을 그렸다.
중국의 화풍과는 다른, 한국적인 진경산수화를 그린 그는 한국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정선은 화성(畵聖), 김홍도는 화선(畵仙)으로 일컬어 졌다.
금강산의 전경, 한양 생활상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론을 그림으로 옮겨 담았다.
거대한 자연 속에서 인간의 삶은 작디 작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그린 그림들.
세심하고 부드러운 필체로 전경을 묘사해서 그림을 그렸다.
거대한 자연 속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
자연과 함께하고, 결국엔 부드럽게 순응하고 여유로이 나이들어가며 부드러워져야겠다. 정선처럼.
@ 선인도해 "한 번 겪은 일 마음에 두고 생각 않나니 뜬구름 하늘 지나는 것과 다른 바 없네 밤은 고요한데 바닷 물결은 삼만리 달은 밝은데 석장을 날려 하늘에 이는 바람을 타고 내려서네/왕수인"
險夷原不滯胸中 何異浮雲過太空 夜靜海濤三萬里 月明飛錫下天風 # by | 2009/11/01 22:24 | Juissance | 트랙백 | 덧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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